청마꽃들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균)는 지난 22일 둔덕면 방하 들녘에서 기관단체협의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9월14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질 제8회 청마꽃들축제를 위해 풀메기와 조롱박터널 내 해바라기·꽃양배추를 식재했다.
또 최근 한 달 가까이 폭염이 지속된 가운데 축제준비를 위해 수중펌프·양수기·저설호수 등을 동원해 살수작업을 벌여 코스모스 생육 및 개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선균 위원장은 “올해는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 코스모스 생육을 위해 많은 땀을 흘린 만큼 꽃이 더욱 예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동안 청마꽃들축제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운 둔덕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식 작업에 동참해준 노고에 감사드리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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