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나부터다함께 옥포2동지부(지부장 배호명)는 지난 24일 옥포2동 주부민방위대원 및 지부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강의를 했다.
이날 윤미라 시민강사를 초청해 ‘타인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각종 사례와 영상을 통한 현장감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윤미라 강사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덕목으로 배려를 꼽으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곧 자신의 보약(補藥)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됨을 강조했다.
배호명 지부장은 “시민강사는 온전히 우리와 같은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며 “강사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긍정적인 지역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시민강사 강의는 옥포2동과 나다운 옥포2동지부가 함께하는 시민의식 선진화운동의 일환으로 선진 질서문화 정착과 확산을 통해 시민의식 제고 및 기초질서 준수 확립을 위해 연중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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