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장애인복지관(관장직무대행 윤숙이)은 지난 14일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국 6개 교육청(대구·인천·광주·충북·경북·경남) 관계자들과, 한국장애인개발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거제시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16개의 장애인복지관·직업재활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성공의지를 다졌다.
이 사업은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사업체의 근로현장에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진로탐색 및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은 거제·통영지역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및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할 예정이다.
이에 관심있는 장애학생 및 학부모들은 거제시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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