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
  • 거제신문
  • 승인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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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거제시부시장은 지난 4일 오후 5시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거제시에 직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관련 부서장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태풍 ‘콩레이’는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며 거제지역에 최대 200㎜의 호우를 예보해, 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는 협업시설물 담당부서장으로 하여금 태풍대비 소관시설물을 긴급 점검하도록 했다.

또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재점검토록 하고, 대형사업장과 개발행위허가지역, 상습도로침수지역에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박 부시장은 “공공시설은 조기에 복구 완료하고, 주택침수 피해도 재난지원금 등을 우선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태풍은 우리시를 직접적으로 관통하는 만큼 선박 대피 및 결속, 수산 증·양식 결박, 비닐하우스 고정, 농작물 낙과 방지, 각종 입간판 철거·고정, 공사현장 건설자재 정비, 저지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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