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고회 갖고 기본설게안 확정, 2010년 완공 계획
신현읍 양정리 ‘거제종합사회복지관’과 사등면 지석리 ‘거제시 추모의 집’이 올 상반기 착공된다.
거제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종합사회복지관과 추모의 집 기본설계안에 대한 2차 보고회를 갖고 설계안을 확정, 실시설계와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 상반기 중에 착공,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 및 시의원, 사회단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거제종합사회복지관’ 기본설계안에 대해 건축물의 배치계획과 외부 공간계획에는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으나 장애인 재활시설 등 내부 공간 활용계획에 대해서는 장애인부모회 등을 중심으로 일부 보완의견이 제시됐다.
또 ‘추모의 집’ 기본설계안에 대해서도 녹지계획에 대한 좀 더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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