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투기지역 야간 잠복근무 등 단속 강화
거제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쓰레기불법투기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시는 2개반 8명으로 특별단속 기동반을 편성 매주 월ㆍ수ㆍ금 오후8시부터 12시까지, 새벽5시부터 6시까지 고현재래시장 부근 등 시 관내 30개소에서 쓰레기불법 투기단속을 벌인다.
시 단속반은 상습투기 지역에서 잠복근무하여 야간 및 새벽을 틈타 비규격봉투 및 대형폐기물 등의 불법투기자를 현장에서 적발하여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쓰레기불법투기 상설단속반운영과 함께 기존 감시카메라 3대와 신규로 2대를 추가 설치, 쓰레기불법투기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 상습투기지역 주변 시민을 대상으로 핸드폰문자서비스를 이용 쓰레기불법투기행위 근절, 배출 요일 및 문전배출 안내 등을 홍보할 계획이며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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