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통영·거제출장소(소장 하규철)는 9월1일부터 15일까지 9월1일을 시점으로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거제·통영지역의 16개 표본조사구내 모든 가구와 일정규모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에 대해 조사를 벌인다.
조사대상은 한우 1백80두, 육우 40두, 젖소 45두, 돼지 8백두, 닭 3천수 이상 사육하는 농가 및 표본조사(거제시 9개, 통영시 7개) 지구의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마리수, 사육호수 및 3개월 간 변동 상황 등을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 면접 청취조사를 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전국 및 시·도별로 9월말께 공표, 가축통계 조사자료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 제공될 예정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가 작성돼 양축농가의 경영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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