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포동 재향여성군인회(회장 이숙자)는 지난 21일 겨울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장승포동 재향여성군인회에서 보훈가족 보살피기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달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중 홀로 사시는 독거어르신 2가정을 방문해 집안정리와 말벗 돼주기, 위문품 전달하기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숙자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중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순 장승포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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