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경상 거제시 행정국장은 지난달 27일 부인 장금자 여사와 함께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성금 1004만원을 기탁해 ‘희망천사 제103호’가 됐다.
여 국장은 “기부는 지갑을 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여는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40년 가까이 이어온 공직생활의 근간이 바로 우리 시민들이라 여기며, 우리 부부가 보답코자 마련한 기탁금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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