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두바퀴합창단(단장 김명자·두바퀴합창단)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제26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두바퀴합창단은 지난 10월9일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2018 전국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경연제’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경남대표로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두바퀴합창단은 전국 16개 단체와 열띤 경연을 펼쳐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뽐냈다.
한편 거제시두바퀴합창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단체로 2011년 창단해 매년 활발한 봉사공연과 작은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정신적 건강과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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