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등학교는 운동장을 리모델링했다. 인조잔디 설치 공사로 현재 공정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설연휴를 앞둔 5일 점심시간, 계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뒹굴며
노는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옷에 흙이 묻을 염려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서울 사립초등학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인조잔디 운동장이어서 아이들은 실내에서 뛰어놀 듯이 신바람이 났다.
거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공사는 12월말부터 시작해 오는 2월20일경에 완료계획이라고 한다.
거제지역에선 계룡초등학교운동장이 두 번째라고 한다. 신현읍 삼룡초등학교가 btl사업으로 지난해
9월 개교때부터 설치됐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