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거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국회의원 김한표 2019년 의정보고회’를 가진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해 추진했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께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한표 의원은 남부내륙철도사업 예타면제 의사를 정부로부터 받아내기까지의 성과와 조선·거제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 지정 촉구 그리고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요구,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계획 적정성 검토 촉구, 산업은행에 협력업체 근로자들 상생방안 마련 요청 등 2018년도 주요활동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국회 교육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로서 일선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각 학교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과 고향 거제의 발전를 위해 신발끈을 동여매고 국회와 현장을 동분서주하며 부지런히 뛰었다”며 “올해도 초심을 가지고 ‘필사즉생’의 각오로 거제경제를 챙기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잘 사는 거제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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