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주민자치위, 소외계층돕기 일일찻집 운영
일운면 주민자치위, 소외계층돕기 일일찻집 운영
  • 거제신문
  • 승인 2019.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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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철근)는 지난 22일 일운면번영회관 2층에서 소외계층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행사이며, 일일찻집 판매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진 일일찻집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기관단체·지역 주민들이 적극 동참했다.

여철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소외돼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행사를 시작했다”면서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경국 일운면장은 “마음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이 행사가 오래토록 지속되길 바라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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