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거제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 거제신문
  • 승인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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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3·4대 박재운 단장이 이임하고 제5대 김만달 회장이 취임했다.

거제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과 거제시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설립된 민간 자율방재조직으로, 그간 각종 재난의 예방·응급복구·제설작업·행불자수색 등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봉사를 펼쳤다.

김만달 취임단장은 “그동안 자율방재단을 이끌어온 전임 박재운 단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봉사단체로서 그 역할과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날로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거제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재난예방은 물론 복구활동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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