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길 위에서 거제를 이야기하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길 위에서 거제를 이야기하다
  • 거제신문
  • 승인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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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걸어서 거제 한바퀴’…11월까지 운영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19 길 위의 인문학-걸어서 거제 한바퀴’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면서, 체험형 역사교육의 형태로 문자가 기록되기 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고장의 역사적 흐름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관광명소나 지명 등의 유래를 직접 찾아다니며 우리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거제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역사적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천업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들이 거제의 역사와 지명 유래에 대한 학습을 통해 애향심을 키우고, 향후 진로설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류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화유산에 내재된 인문학의 색채는 우리들에게 역사와 사람이 교감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취지하에 사업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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