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반응 좋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반응 좋네”
  • 거제신문
  • 승인 2008.02.22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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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가 지난해 4월부터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점차 늘어나는 노령인구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주민, 결혼이민자가구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간호사가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 기초건강면접조사표 작성 및 방문요구도 조사를 통해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해 3,020가구 4,861명을 방문 상담하고, 고혈압 1,335명, 당뇨 423명, 재가 암 환자 93명, 뇌혈관질환 206명, 관절염 966명을 찾아내 등록하고 증상별 보건교육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또 방문과정에서 발견된 문제해결을 위해 보건소 가사자원봉사자 및 거제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 중증장애인 이동목욕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건소내 연계사업으로 방문 대상자를 위한 금연, 절주, 영양, 치매예방, 보건교육 등의 분야별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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