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사건으로 문화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소방서와 거제시가 거제지역 향교 등 문화재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거제소방서는 지난 14일 시청 문화재계 관계자 등과 함께 거제향교, 거제질청, 기성관, 장목진객사 등 목조건축 문화재를 중심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소방서는 거제 향교를 점검하다 향교에 불이 났다고 가정하고 소방차를 불러 진화하는 모의 문화재 화재 소방훈련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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