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방파제 특혜논란 해소해야
외도방파제 특혜논란 해소해야
  • 거제신문
  • 승인 2008.02.22
  • 호수 1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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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수 의원은 외도 방파제 축조에 따른 특혜논란 해소와 신년 해맞이 행사와 관련 지역별 보조금 지원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거제시가 외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0억원(국비 40억, 도비 12억, 시비 28억, 자부담 20억)을 들여 길이 60m 폭 6m의 방파제를 2010년 착공해 2012년 완공 계획이지만 세금으로 개인 사업자를 지원한다는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특혜논란 해소를 위해 거제시민에게는 일정한 할인 혜택을 주어야 하며 관광객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은 조사에 따르면 장승포 몽돌개 외에도 일운면 샛풍이재, 거제면 계룡산, 둔덕면 산방산, 아주동 옥녀봉 봉수대, 옥포2동 옥포대첩 기념공원, 동부면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에서 신년해맞이 행사가 열리지만 거제시는 장승포JC개 주관하는 장승포 몽돌개 해맞이 행사에만 1,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며 읍면동별 또는 청년회 및 번영회 등에서 주관하는 해맞이 행사에도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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