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거제 전국 합창 경연대회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오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거제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거제지부·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20명 이상 60명 이내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22개팀 9백여명이 참가, 치열한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국내 유명 합창단 지휘자, 음대교수 등 음악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며 대상 1개팀에 8백만원, 금상 1개팀 5백만원, 은상 3개팀 각 2백만원, 동상 4개팀 각 1백만원, 장려상 4개팀 각 70만원이 상금과 트로피, 상장이 수여된다.
거제예총 관계자는 “알차고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어 앞으로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가 세계적인 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거제시가 음악과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의 명소로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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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음악페스티발로 발전해...
거제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