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여성자원봉사대(회장, 박재자)는 지난 13일 사랑의 물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각 면동에서 참여한 여성자원봉사대 회장단들이 연합해 만든 열무얼갈이 물김치는 독거노인·조손가정·장애인 세대 등 100여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박재자 회장은 “여성자원봉사대 회장단들과 채소를 다듬을 때 물김치를 전달 받아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준비했다. 사랑을 듬뿍 넣어 담근 김치로 입맛을 되찾고 사랑이 전달 됐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여성자원봉사대는 복지관 급식봉사·독거노인 이불빨래·조손가정 및 부자세대 집 청소·장애인 목욕봉사 등을 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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