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 남부면봉사회(회장 이미경) 결성식이 26일 남부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부면 갈곶리 이미경씨(46세)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십자의 이상인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에 공헌하기 위해 늦게나마 남부면 봉사회 결성식을 가져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결성식 후 봉사대원들은 남부면 지역 불우세대 및 독거노인세대 5곳을 방문, 백미(20㎏) 5포대와 라면 5상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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