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다. 29일 오후1시 거제면 외간리에서 농업인 윤총규씨(47)가 다른 논에 비해 한 달 빠르게 벼 베기를 시작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4월 28일 모를 심어 4개월 1일만에 풍년의 기쁨을 안았다.
윤씨는 논 6만평 중 1만평에 밥맛이 좋은 조생종 고시하까리를 심어 일찍 수확하게 됐고, 생산된 벼는 직접 건조·도정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직거래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연락처 055-633-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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