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화재취약 목조문화재 관리실태 등 점검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옥진표) 의원들은 제11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목조 문화재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문화재 관리실태는 물론 화재 등 재해발생에 따른 예방 실태 점검을 벌였다.
지난해 국가사적 문화재로 지정된 거제현 관아를 비롯한 거제지역 중요 목조문화재 4곳과 최근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청마기념관, 청마생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문화재별 소화장비 설치실태와 재해예방 및 발생에 따른 대처방안, 관리상 문제점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숭례문 화재를 교훈삼아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과 초동진화 요령 매뉴얼을 현장에 비치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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