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모임(회장 맹옥재)은 지난 6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30만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했다.
복모임은 지인 14명으로 구성된 친목모임으로 경로당 봉사와 김장김치지원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하반기로 기부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맹옥재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거제시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튼튼히 뿌리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만들어 나가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이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무더위에 힘겨워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해주신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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