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리틀야구단, 첫 원정경기 석패
거제시리틀야구단, 첫 원정경기 석패
  • 거제신문
  • 승인 2008.03.06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단 후 첫 승리를 위해 원정길에 올랐던 거제시리틀야구단(감독 박지영)이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거제시리틀야구단은 5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롯데기초중야구대회 김해리틀과의 경기에서 15:0 4회 콜드게임패를 당해 첫 승리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경기에서 3회말 이근욱선수(장평초5)가 팀 첫 안타를 쳐냈고 이어 박재석 선수(옥포중1)가 2루타를 치며 일사 2·3루의 득점찬스를 맞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선발투수로 김보민 선수(중곡초6)가 나서 2회를 던졌고 심규빈(해성중1), 박재석선수가 구원투수로 마운드를 끝까지 지켰다.

박지영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긴장해 실력을 채 발휘하지 못했다”며 “ 훈련만 뒷받침 된다면 오는 7~8월에 열리는 시합에선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