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내부점검을 하던 안전요원이 6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40분께 신현읍 장평리 오션백화점 시설관리용역회사 소속 관리계장 이모씨(62·신현읍)가 백화점 3층에 숨져있는 것을 동료 이모씨(26·신현읍)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이날 오후 2시50분께 6층 주차장을 점검하다 평소 잠겨있던 PS실 옆문을 열었다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고 높이 11m 아래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백화점 관계자와 안전관리 요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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