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벽 0시49분께 신현읍 고현리 옥모씨(53)의 집에서 불이나 세입자 이모씨(50·남)와 최모씨(41·여)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부산 하나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날 불로 주택 절반이 타고 가구, 전자제품 등 10여개가 손실, 소방서 추산 2,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한시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부상자 진술과 화재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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