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제작진의 달콤 따끔한 충고 ‘꿀벌 대소동’

올 1월 극장가를 달콤하게 물들였던 영화 ‘꿀벌 대소동’이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12시, 2시, 4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상영된다.
1.5cm 작은 꿀벌 한 마리가 60억 인간에게 소송을 건다는 발칙한 스토리의 ‘꿀벌 대소동’은 개성강한 캐릭터, 인간 세상보다 정교하게 그려진 화려한 꿀벌 도시, 그리고 인간세상으로의 흥미진진한 모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취업을 눈앞에 둔 꿀벌 ‘배리 B. 벤슨’은 직장에 평생 발목 잡히기 전 꿀 채취 임무를 맡고 있는 ‘꽃가루 특공대’를 따라 바깥세상 구경에 나선다.

그러나 꿀벌들이 애써 모은 꿀이 사람들 손에서 제멋대로 사고 팔리는 것을 목격한 ‘배리’는 벌꿀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 사상 초유의 ‘꿀벌 소송’을 벌이게 된다.
지난 1월 개봉 당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던 ‘꿀벌 대소동’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정통 3D 애니메이션이다.
입장료는 할인권 지참 시 4,000원이며 문의는 016-480-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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