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능포초등학교(교장 하정훈) 학생들은 연말을 맞아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통을 들고 능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연초농협(조합장 손정신)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신문자)'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벌여 김장김치 300포기와 라면 25박스를 지역내장애인복지시설 3개소와 동절기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지난 5일 한국전력공사 거제지사(지사장 김석린)는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상문동을 방문해 김장김치 10㎏들이 11박스를 기탁했다.

아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민간위원장 박미숙) 지난 5일 지역내 경남형 특화사업 '아주댁 김장김치' 일환으로 장애인·독거어르신·독거남(4060) 24세대와 경로당 11개소에 온정을 전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기관단체와 함께 진행했다.

장승포동 각 사회단체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활동으로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소외된 이웃 1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지난 4일 남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덕)는 남부면주민자치센터에서 독거어르신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경로당 12개소와 저소득 독거어르신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난 2일 BNK경남은행 거제지점(지점장 최재훈)은 거제시를 방문해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138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 138통과 생필품 복(福)다드림 100박스(환가액 900만원)를 기탁했다.

지난달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상문동 기관단체들은 3일에 걸쳐 '상문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지역내 경로당 및 복지 대상자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