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 산불예방 기원제 지내
연초면, 산불예방 기원제 지내
  • 정지남 기자
  • 승인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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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도 산불 없이 지내게 하소서

연초면(면장 이권우)은 지난 10일 연사체육공원에서 2019년 겨울철 및 2020년 봄철 산불예방 기원제를 지냈다.

지난 10일 기원제는 이장, 사회봉사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일광 선생의 시 ‘이제는 산도 침묵해야 하는 시간입니다’를 거제시 문인협회 고혜량 사무국장의 낭송을 시작으로 축문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초면은 이날 기원제를 시작으로 산불 취약지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없는 연초면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이권우 면장은 “오늘 기원제는 이번 겨울에 단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면민 모두가 산불을 예방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초동진화에 적극 참여하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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