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전선공업(주) 1500만원 성금 기탁

삼풍전선공업(주)(대표이사 강정순)에서 지난 12일 재경 거제향인회 송년 거제인의 밤 행사에서 150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노철현)에 기탁하여 제120호 희망천사 전달식을 가졌다.
삼풍전선공업(주) 대표이사 강정순은 거제출신으로 1987년 경기도 화성시에 삼풍전선을 창업하여 열정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자동차 및 전자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기술 연구소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 핵심 산업인 첨단 자동차, 전기 전자제품, 우주항공 및 정보통신 발전에도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강정순 대표이사는 “거제 향인으로써 기부문화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거제시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2의 전성기를 맞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철현 이사장은 “거제인으로서 애향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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