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승포교회, 성탄절 맞아‘ 사랑의 쌀 ’전달
새장승포교회, 성탄절 맞아‘ 사랑의 쌀 ’전달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9.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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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새장승포교회(목사 박태부)가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새장승포교회는 지역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37포와 난방유를 기탁했다.

박태부 목사는“능포동의 소외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면서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번 후원 물품이 지역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반명국 동장은 “기탁해주신 물품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전달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장승포교회에서는 매년 성탄절이 되면 능포동뿐만 아니라 장승포동과 아주동에도 난방유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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