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연륙교 개통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칠천연륙교 개통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9.12.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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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하청면은 오는 2020년 1월1일 오전 11시 칠천연륙교 입구(하청면 칠천로 114 일원)에서 ‘칠천연륙교 개통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거제도 본섬과 칠천도를 연결하는 칠천연륙교 개통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는 칠천연륙교 개통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칠천연륙교는 거제시에서 가장 큰 섬인 칠천도 주민의 이동편의성과 더불어 칠천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2000년 1월1일 개통됐다.

오전 10시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2부 행사인 지역민의 화합의 장을 위한 노래자랑과 가수 진성·명진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칠천발전협의회장(서흥수)은“마을주민과 하청면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며, 관광객을 친절과 정성으로 맞이해 거제시와 칠천도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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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품 없는 다리 2019-12-20 16:29:30
거제의 신거제대교와 칠천연육교는
미관이 너무도 볼품이 없다
타 지지체는 교량을 아주 멋지게 만드는데
도대체 거제시는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되도록
했는지 어이가 없다
멋진 교량은 그 자체로 관광 상품으로써 역할을
충분히 하는데 이들 다리는 단지 연결 수단으로의
기능 밖에 없다
남해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를
만들어 수학여행 코스가 되기도 했고
창선 삼천포대교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에 랭크돼 있다
또 최근에는 국내 최초 주탑이 기울어진 사장교인
노량대교도 멋지다
그런데 신거제대교는 거제의 서쪽 관문 교량임에도
미관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밋밋만 평판 교량으로
만들다 보니 정말 볼품 없고
거제 최대 부속섬인 칠천도에 놓여진 다리도 똑 같다
이 다리들을 볼 때마다 거제시를 원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