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불교 거사림 자비회(회장 김연규) 회원 40여명은 지난 16일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옥포시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3월 한달 동안 환경정화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는 회원들은 이날 3-4명씩 한조를 이뤄 2시간여에 걸쳐 옥포시내 곳곳을 돌며 길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가전제품 등을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현재 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제불교 거사림 자비회는 매 주말마다 동부면 반야원 등 거제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급식아동지원,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