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동장 반명국)은 지난 9일 산림 내 연료 물질인 낙엽 등의 축적량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산림연접지의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했다.
양지암 등대로가는 길인 능포동 산 1번지 일원에서 산불감시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낙엽과 잔가지들을 제거하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반명국 능포동장은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화물질 제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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