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이 2007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사립박물관·미술관 ‘전시사랑티켓’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원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한 거제박물관의 적극적인 맞춤별 마케팅의 결과다.
2007 특별전 ‘옹기 아일랜드’를 통해 거제시 각급 학교 및 시민과 거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싼 관람료와 우수한 옹기문화를 체험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이 돌아갔다.
황수원 거제박물관장은 “적극적인 마케팅이 관건이다”면서 “올해 5월로 예정돼 있는 특별전시에서도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시사랑티켓’ 지원사업은 사립박물관·미술관의 특별기획전시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 관람료의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사립박물관·미술관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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