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고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옥만호)는 지난 16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현지구대·신현119안전센터·고현자율방범대·중곡자율방범대 등을 방문해 격려품으로 컵라면 1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화재진압과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경찰관과 소방관,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신채근 고현동장은 “항상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성현 신현지구대장과 권경술 신현119안전센터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알아주니 큰 보람을 느끼고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치안확보와 화재 없는 고현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또 옥만호 고현동주민자치위원장은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다하고 계시는 기관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까지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