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실련(대표 유천업) 제26차 회원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 오후6시30분 옥포동 레지던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9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과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또 박정철 재홍의원 원장과 김한주 법무법인 희망 대표변호사를 공동대표로 선출했고, 강학도 전 공동대표를 집행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밖에도 감사와 집행위원 등 집행부를 개편하고 11명의 고문도 위촉했다.
이임 집행부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류금렬 집행위원장에게는 '2019년 거제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을 전달했다.
한편 1994년 창립된 거제경실련은 특정 당파나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공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비당파적 순수 시민운동이라는 정신으로 시민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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