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문 열고 달리는 택배차 안전 불감증은 여전
뒷문 열고 달리는 택배차 안전 불감증은 여전
  • 이남숙 기자
  • 승인 2020.0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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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동 지역 4차선 도로에 배달물건을 실은 택배차량이 뒤쪽 문 한 짝을 활짝 열고 도로를 달리고 있다. 뒤따르던 차량이 알림성 경적을 울려봤지만 택배차량은 뒷문이 열린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저러다 배달물건이 도로로 쏟아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고객에게 안전한 배송'을 외치던 택배회사는 또 어떻게 배상을 할 것인가? 택배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꼴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출발하기 전에 차량 문단속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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