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에 지장이 없는데 살아있는 동백은 왜 '싹뚝'
통행에 지장이 없는데 살아있는 동백은 왜 '싹뚝'
  • 이남숙 기자
  • 승인 2020.0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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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아주동 국사봉 체육공원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이다. 이곳은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국사봉 등반이나 산책삼아 지나다니는 곳이다. 산길 통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도 등산로 옆에 있다는 이유로 예쁘게 꽃을 피운 살아있는 동백을 '싹뚝' 짤라버렸다.

이제 갓 피기 시작한 동백은 오며가며 등산객들에게 미소를 자아내게 했는데…, 이건 자연훼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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