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교회연합회(회장 유현준 목사)는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사등면에 기탁했다.
사등지역내 17개 교회 연합체인 사등면 교회연합회는 지역 초·중학생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윤현준 목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이웃이 우울감을 겪고 지역경기도 악화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게 우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훈 사등면장은 “지역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이어가는 사등면 교회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 희망디딤돌 사업에 기탁돼 사등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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