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 황철환 서장은 지난 12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출동부서인 여청수사팀과 실종팀·형사팀·사이버지능팀·5분 타격대·112상황실 등 6개 부서와 옥포·신현·장평·아주지구대 등 4개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황 서장은 지난달 27일·28일과 3월10일 옥포 등 3개 지구대에서 출동경찰관이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와 접촉해 경찰서 치안센터(6개소)에 격리조치된 것과 관련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거제시 등 지자체로부터 출동요청 시 적극 지원을 당부하며 컵라면·커피 등을 전달했다.
황 서장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이 부족하지 않도록 요청하겠다”며 “힘들겠지만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적 업무수행으로 이 시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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