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아주자율방범대(대장 김경식)는 지난 9일부터 마스크 판매로 업무 부담을 겪는 지역내 약국에 서 마스크 판매 인력지원에 나섰다.
마스크 판매 업무보조에 참여한 박미경 아주자율방범대 사무국장은 길게 줄을 선 주민들에게 마스크 당일 판매 잔고를 안내하며 “주민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약국의 업무 혼잡이 해소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자율방범대는 1991년 아주동 청년들이 직접 나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자는 일념으로 시작돼 매일저녁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살피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방범순찰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도 솔선수범하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주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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