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이형철)은 지난 13일 국가고시원 발표한 30회 요양보호사 합격 발표에서 133명 대거 합격했다.
합격자 중에는 남부면 다대마을에서 다니며 고령에도 나란히 합격한 70대 자매와 베트남에서 시집온 여성, 부부 2쌍 등이 있으며, 이중 남자 지원자 12명은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형철 원장은 “이번 시험이 어려울 것을 예상하고 주말 보충수업과 고령의 학생을 위해 그룹 스터디를 꾸려 지도하는 등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거제요양보호사교육원은 국비지원 교육 등 모든 것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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