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황철환)는 16일 경찰서 앞에서 열린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에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모든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과 체온측정·손소독 등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됐다.
황철환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사례 확산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헌혈운동 참여가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상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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