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행복디딤돌기금(제50호)을 기탁한 박현열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얼어붙은 경기로 인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채근 고현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줘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된 행복디딤돌사업 릴레이 기금 모금은 기관·단체·지역주민의 이어달리기 형식으로 모금이 되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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