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주민자치위, 학동마을서 방역작업
동부면 주민자치위, 학동마을서 방역작업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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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동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위해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거제시 동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위해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거제시 동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상구)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로 다소 활동이 제한되기는 하나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학동마을버스승강장과 공중화장실·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윤상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거제시에는 확진자가 더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아직 안정기에 돌입하지 않은 만큼 거제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며 “봄철을 맞아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방역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현규 동부면장은 “현재 코로나19로 활동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가해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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