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 폐타이어 활용 라벤더 식재
고현동, 폐타이어 활용 라벤더 식재
  • 거제신문
  • 승인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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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식재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목적과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이뤄졌다.
봄꽃 식재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목적과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이뤄졌다.

거제시 고현동주민센터(동장 신채근)는 지난 23일 지역내 쓰레기 불법투기 다발지역 7개소에 폐타이어를 활용해 라벤더 150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목적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채근 동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잠깐이나마 봄꽃으로 심신안정이 되길 바라며 라벤더를 식재했다”며 “봄꽃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밝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현동 주민센터는 이날 식재 외에도 주민센터 앞 화단에 팬지·비올라 등의 봄꽃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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