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사는 4통장과 용소마을 부녀회원 10여명이 모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지역 독거노인가구 25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국과 반찬·과일 등을 전달했다.
박미애 통장은 “코로나19로 식사에 어려움이 가중된 어르신들이 이 시국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권완 아주동장은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줘 감사하다”며 “모두 힘든 시기지만 지역 주변을 더욱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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