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만의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에 138건 접수
‘거제만의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에 138건 접수
  • 김은아 기자
  • 승인 2020.0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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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전경.
거제시청 전경.

거제시가 지역을 대표하며 관광객이 선호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 전국에서 138건이 접수됐다.

시는 남해안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을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그동안은 거제관광 상품의 부재로 인해 수요 대비 수익이 부진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거제만의 문화·관광지·축제 등을 상징적으로 대표하고 지역특성과 상징성 있는 관광상품·현대적 디자인 등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내 초·중·고와 전국의 모든 대학교·거제시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지난 18일까지 4개월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관광기념품 분야 70건·아이디어 분야 56건·먹거리 분야 12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과 아이디어는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관광기념품 2점과 아이디어 분야 시민 3점·학생 5점, 먹거리 분야 2점에 대해 우수작으로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 총 시상금은 2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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